[파워인터뷰 화제人] 유창수 벡트 대표 “벡트,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머니투데이 김성운 MTN PD 2024.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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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벡트 유창수 대표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설동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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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심 빌딩 숲을 지나다보면요. 전광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요즘은 그 기술이 더욱 정교해져서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도 있습니다. 몰입형 미디어 전시와 XR, VR 시장까지, 관련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엉상전시기획업체 벡트 유창수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벡트가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시죠.

▶ 저희 벡트(Virtual Experience ConnecTivity)는 디지털 사이니지 인더스트리에서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인 티비, 빔 프로젝터, LED전광판, 전자 칠판 등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활용하여 교육, 엔터테인먼트, 거주 공간, 광고 등 다양한 용도로 제공합니다. 2006년 창립된 이후, 역삼동을 본사로 하고 성남 상대 원동과 인천 계양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대전에도 지사가 있습니다.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전시기획, 영업 마케팅, 제조,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벡트의 핵심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요?

▶ 저희의 주요 사업은 교육이며, 이어서 엔터테인먼트와 콜폿(콜라보레이티브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기업용 전시, 호텔 등에서 디스플레이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가장 큰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게임 등의 분야에서도 디스플레이 기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콘텐츠 교육 시장도 점차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하면서 사명도 바꾸셨다고요?


▶ 저희는 처음에는 디스플레이 유통으로 시작했습니다. 빔 프로젝터와 같은 제품들을 유통하다가 제조 분야로 진출했고, 현재는 유통과 제조를 넘어서 콘텐츠 기획을 통해 가상의 체험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반영하여 회사의 이름을 벡트로 변경했습니다. "벡트"는 Virtual Experience ConnecTivity의 약어로, 소비자와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사이니지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

▶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는데 사용됩니다. 이는 빔 프로젝터, LED 전광판, 플랫패널 TV, 전자 칠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됩니다. 옛날에는 이를 프로페셔널 오디오 비쥬얼로 지칭했지만, 현재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통칭되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하드웨어와 콘텐츠 솔루션을 포함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벡트만의 경쟁력은 어떤 게 있을까요?

▶ 디지털 사이니지 업종은 주로 세 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기업들로, 빔 프로젝터, LED 전광판, 플랫패널 TV, 전자 칠판 등을 생산합니다. 두 번째는 설계, 구성, 설치, 운영 등을 담당하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활용합니다. 하지만, 벡트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회사로, 하드웨어 제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종합적으로 진행하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워인터뷰 화제人] 유창수 벡트 대표 “벡트,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벡트 유창수 대표
-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을 강조하셨는데요.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다면?

▶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은 고객이 한 곳에서 모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대전의 한빛탑 프로젝트에서는 공무원들이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광범위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저희는 프로젝터와 LED를 활용하여 경관영상과 미디어 파사드를 제작하여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처럼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구현, 콘텐츠 제작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므로, 고객은 다른 업체를 찾거나 별도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는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수행해오신 프로젝트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라스베가스의 벨라지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등장하는 이 호텔은 그 앞에 있는 분수 쇼로도 유명합니다. 이를 참고하여 예당호수에 위치한 '흔들다리'는 레이저, 4K 프로젝터, 사운드 반응 노즐 등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쇼를 선보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뉴스 등에서도 소개되며 저희 회사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요즈음에는 미디어 아트가 유행하면서 저희는 여러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미디어 아트 관련 전시물을 설치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곳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VR과 XR을 통한 미디어 전시를 구축한다고 하셨는데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코로나 시대에는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핵심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가상의 공간에서 교육, 업무, 쇼핑,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VR 기술과 연결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VR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제 여행을 갈 필요 없이 VR 기기를 통해 가상의 여행이 가능하며,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최신의 디스플레이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어, 영화 관람보다 훨씬 다양하고 멀티미디어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VR, AR, XR,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틀어 이러한 체험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 자이냅스, 피앤씨솔루션과 MOU를 맺었다고 들었습니다.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앞으로는 AR,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이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스타트업 기업들 중에서도 시행기술과 글로벌하게 통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과의 협약을 계속하여 디지털 사이니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매년 글로벌하게 2, 300%씩 성장하며 한국에서도 수조 원, 글로벌하게는 수십조 원에 이르는 규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 개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최근 사업확장을 위해서 해외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 K콘텐츠는 최근 몇 년간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드라마, K팝, 그리고 K무비 등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어서 영화관, 미디어 아트관,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 그리고 미국 시장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K콘텐츠 기법과 형식을 활용하여 엔터테인먼트 요소나 정보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스퀘어와 같은 뉴욕의 LED전광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외 시장에서 우리가 보유한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최적화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이 가까워져 있고 K콘텐츠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올 가을에 상장한 후에는 해외 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벡트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 저는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해외에서 약 10년 동안을 미국과 일본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후 LG전자에서 백색가전 수출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이후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는 오라클에 인수되기 전 자바 플랫폼 영업을 수행했습니다. IT 업종과 관련된 경험을 토대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초기 자본금 2억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매출을 내야 했기 때문에 빔 프로젝터와 같은 디스플레이 아이템에 집중하여 일본의 파나소닉과 카시오 브랜드를 유통하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선구자가 되어 유통부터 제조, 그리고 콘텐츠 기획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 벡트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는데 핵심 동력은 무엇이었나요?

▶ 저희는 사업을 시작한 지 이제 18년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난관이 있을 때에도 저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며, 한해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비결은 우선적으로는 저희의 직원들에게 있습니다.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함께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며 회사의 목표와 영역을 함께 상의했습니다. 직원들과의 심도 있는 회의와 소통을 통해 전략을 논의하고 실행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협력사와의 상생이 중요했습니다. 대리점, 딜러, 서플라이어, 그리고 마케팅 및 영업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저희는 큰 어려움 없이 18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파워인터뷰 화제人] 유창수 벡트 대표 “벡트,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벡트 유창수 대표

- 지난해에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나요?

▶ 대한민국의 GDP가 전 세계에서 13위에 해당하는 약 1조 5천억 달러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생산, 매출, 그리고 GDP는 중소기업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실, 고용도 그렇고 99%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스마트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을 선별하여 상을 수여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우리 벡트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저희가 더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노력을 더욱 격려받은 것입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새로운 신기술을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젊고 스마트한 인재들을 많이 채용하여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영광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핵심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회사를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더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보유 특허도 다수 있고 R&D 역량에도 집중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히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최적의 효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LED 전광판의 경우, 기존의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여러 각도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해상도와 광원 조건에서 정보가 최대한 선명하게 전달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고급 기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진들이 지속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콘텐츠는 3D, 4D, 홀로그램, VR, AR 등과 같은 기술들과의 융합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진보와 함께 소비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연구소를 운영하여 특허 출원을 포함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과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져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제품 서비스 특징상 A/S 사후관리도 참 중요할 것 같은데요.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해주시죠.

▶ 저희는 A/S 서비스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A/S 지정점이 전국적으로 약 40여 곳이 있는데, 이를 통해 협력사들을 통해 전국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사용되는 환경은 학교, 예식장, 교회, 영화관 등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하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출동하여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회사 정책에 따라 최대한 빠르게 A/S를 진행하며, 일반적으로는 이틀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A/S 서비스로 인해 고객들은 저희를 믿고 찾아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정부 기관, 기업, 학교,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희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8년 동안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A/S 및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사단법인 러브인어스 이사장을 겸하고 계신데요. 어떤 일들을 하는 곳인가요?

▶ 러브인어스는 "우리 안에 사랑이 있다"는 뜻을 가진 단체로, 저희 회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제가 대표자인 이사이지만, 러브인어스의 회원들은 저희 회사 직원들입니다. 우리는 수익의 일부를 매년 기부금으로 사용하여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의 기업적 책임이며, 국가 세금도 열심히 납부하고 있으며 많은 고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러브인어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고아원, 양로원, 참전 용사들, 북한의 아동들, 해외 빈민 국가 아동들 등 다양한 사회적 그룹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년 꾸준히 이러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코스닥 상장 추진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가요?

▶ 저희가 작년에 7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1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그 후에 2분기와 4분기에 예비심사를 거쳐서 통과되면, 올가을에는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이는 IPO(공개기업화) 과정으로, 우리가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주식 공모 자금을 활용하여 우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성장과 해외 수출 등에 중점을 둘 기술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벡트의 올해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 벡트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하드웨어, 솔루션, 그리고 콘텐츠 기획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 컴퍼니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장기 비전 로드맵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입니다. 현재 전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매년 두 세 배씩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데, 우리는 스마트폰을 언급하면 삼성전자나 애플이 떠오르는 것처럼, 디지털 사이니지를 언급하면 벡트가 떠오를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모든 임직원들의 꿈과 비전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하여 벡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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