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Cyber Threat Intelligence) 보안 전문기업 샌즈랩 (11,530원 ▼550 -4.55%)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이버 보안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샌즈랩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CTX', 네트워크 위협 탐지·대응 'MNX' 솔루션을 운영하는 보안 기업으로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기술 R&D와 기술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샌즈랩 김기홍 대표는 "차세대 AI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샌즈랩 김기홍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웅세 SMC 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