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가져왔다"…미국 돌아간 LA다저스 선수, 딸 사진 공개 '깜찍'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24.03.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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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의 아내가 딸에게 한복을 입힌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명동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유했다. / 사진=윌 스미스 아내 카라 스미스 인스타그램 캡처 LA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의 아내가 딸에게 한복을 입힌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명동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유했다. / 사진=윌 스미스 아내 카라 스미스 인스타그램 캡처


귀국한 LA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 부부가 딸에게 한복을 입힌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스미스의 아내 카라 스미스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복을 입고 미소짓는 딸 사진을 올렸다. 3세 정도로 보이는 아기는 흰색 저고리에 옥색 치마 한복을 입고 있었다. 스미스 아내는 '한국에서 가져온 한복을 입었다'는 설명을 달았다.

앞서 스미스 부부는 서울 명동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도 공유했다. 인스타그램에 '명동 야시장에 먹거리가 많다'며 탕후루와 만두를 먹는 모습을 게시했다.



LA다저스 선수단 가족은 방한 기간 한국 문화를 체험한 일상을 공유해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수단 아내들은 올리브영을 방문해 화장품을 사는가 하면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으며 K뷰티를 체험했다.

LA다저스 선수단은 MLB(미국 프로야구) 서울시리즈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선수와 가족이 동행해 야구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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