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프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3.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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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

클라우드 LMS 전문기업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바우처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맑은소프트사진제공=맑은소프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통해서 디지털 전환 촉진과 함께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확보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80%까지 지원한다. 실제 수요기업의 경우 자부담은 현금 20%에 해당해서 많은 수요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본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 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수요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은 맑은소프트의 클라우드기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다.

맑은소프트의 클라우드 LMS는 2014년 특허 획득과 함께 국내 LMS 중 유일하게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인증을 취득한 바 민간기업은 물론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러닝 사이트 구축 시 웹사이트 디자인, 개별서버,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기능개발 등에 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맑은소프트의 클라우드 LMS 서비스는 도입 시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이러닝 솔루션, 서버, 유지보수 및 개발 등의 일체 서비스를 월 구독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국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대학과 초·중·고 학교와 학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이용 중이다.

특히 자사 상품의 마케팅과 판로확보에 목마른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 제품, 서비스 등 동영상을 통한 상품소개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어 고민이 많다. 맑은소프트의 클라우드 LMS서비스는 실시간 화상서비스인 ZOOM, 팀즈, 라이브웨비나 등을 연계 지원하고 다양한 내·외부 시스템 등의 SSO(Single Sign On)도 지원함으로써 전통적인 학습관리 지원은 물론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활동을 지원하는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플랫폼 기능까지 수행한다.

맑은소프트 하근호 대표는 "금번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사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많은 중소기업이 보다 더 적극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매출 신장 활동을 추진하고, 운영비용 절감 등 경영효율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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