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사업 5년 연속 공급사로 선정](https://thumb.mt.co.kr/06/2024/03/2024032509422993273_1.jpg/dims/optimize/)
스패로우는 이 사업을 통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80%까지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 연속으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스패로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제공, 중소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보안에 나선다.
스패로우는 5월부터 이 솔루션에 사용 중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와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고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을 생성할 수 있는 SCA(컴포넌트 분석)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검출된 취약점에 대한 정·오탐 리뷰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전문인력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 보안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IT 및 보안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5월 중 컴포넌트 분석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도입 기간만큼 컴포넌트 분석 서비스와 정·오탐 리뷰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니 적극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