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 (23,600원 ▲100 +0.43%)는 AI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단 무료로 제공된 후 5월 대화형 AI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와 함께 유료로 전환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 시점에 맞춰 페르소 라이브의 API(데이터 송수신 방식) 제공도 본격화한다.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를 실행한 후 '통역' 기능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뿐 아니라 PC로도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휴먼이 제공하는 효용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갈 것"이라며 "우리 삶에 가깝게 존재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대표적인 서비스가 AI 휴먼이 될 수 있게 지속해서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