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워치 서비스'는 각국 특허청에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상표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사용 중인 상표와 유사하거나 동일 상표가 출원되는지 24시간 감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표 워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크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희망 상표와 국가, 기간 등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마뗑킴, 스위치, 홀리카홀리카, 힌스, 치킨플러스, 마왕족발 등 다양한 패션, 뷰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베타서비스를 통해 해외상표 무단 출원을 방지하고 있다.
한편, 마크비전은 브랜드가 지식재산권을 생성, 관리,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커머스, SNS, NFT 마켓, 단독 웹사이트 등을 포함한 1500개 국내외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를 자동화해주는 기업간거래(B2B) SaaS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와 온라인상 불법 콘텐츠를 식별해 차단하는 '마크콘텐츠(MARQ Content)'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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