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현대엔지니어링, 2024년 협력사 정기총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2024.03.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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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지난 22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경영진, 협력사 대표들과 창립 50주년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지난 22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경영진, 협력사 대표들과 창립 50주년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비상장 (44,500원 0.00%)은 지난 22~23일 동안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들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짐했다.

98개 협력사 중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라임 파트너(Best Prime Partner)'와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위촉해 기념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당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상위 협력사 6개 기업을 선정해 특별 공로상도 수여했다. 상생의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을 함께 즐기며 축하와 단합의 시간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두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기술, 재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 50년처럼 앞으로의 50년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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