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중국 폴더폰 확대'에 32% 상승 여력-메리츠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4.03.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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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 '중국 폴더폰 확대'에 32% 상승 여력-메리츠


메리츠증권이 세경하이테크 (10,200원 ▲400 +4.08%)에 대해 폴더블 보호필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중화권 등지에서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2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책정했다. 최근 마지막 거래일(3월22일)보다 32.5% 높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세경하이테크 보고서에서 "폴더블용 보호필름은 다른 폴더블 스마트폰용 부품들과 달리 기술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고객사 내 독점적인 지위가 기대된다"며 "이에 더해 중화권 및 글로벌 스마트폰 세트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확대를 통한 Q(수량) 성장과 소재 변경을 통한 P(가격) 상승의 동시 수혜를 예상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의 OCA(광학투명접착용) 필름은 올해부터 스마트폰 외 고객사의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적용 태블릿에 추가 공급될 전망"이라며 "다른 OLED 밸류체인 업체들과 일본 고객사로 납품되기 때문에 11인치, 12.9인치 물량 전부를 공급하고 태블릿향 OLED의 경우 스마트폰과 달리 투스택 탠덤이 적용되기 때문에 2배의 OCA 필름이 사용될 전망"이라고 했다.

세경하이테크가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2차전지용 단열화학소재 전문기업 세스맷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세스맷은 현재 국내 글로벌 다수의 배터리 셀 고객사와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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