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호베르투 카를로스, 줄리우 밥티스타,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클라렌스 시드로프. /사진=433 캡처
지네딘 지단. /AFPBBNews=뉴스1
축구전문 433은 25일(한국시간)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레알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로스(51), 줄리우 밥티스타(43), 지네딘 지단(52), 루이스 피구(52), 클라렌스 시드로프(48)가 라커룸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모두 선수 시절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았다. 이제는 평균 49.2세의 아저씨가 됐지만 현역 선수들보다 더 매서운 포스를 뽐냈다.
지단, 피구뿐 아니라 라울 곤살레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등 레알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예전 실력을 발휘했다.
레전드 매치에 출전한 지네딘 지단(왼쪽). /AFPBBNews=뉴스1
루이스 피구. /AFPBBNews=뉴스1
경기는 포르투가 1-0으로 이겼다.
경기에 집중하는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왼쪽).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