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이것'하려 아지트 차린 은지원...화려한 돌싱 생활 공개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3.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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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 '돌싱' 일상을 공개한다.

24일 오후 9시5분에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은지원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작업실을 구해 꾸미는 모습을 밝힌다. MC인 신동엽은 "미우새 1회부터 제작진이 은지원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가 드디어 나왔다"며 반긴다.

방송에 공개된 장면에 따르면 작업실에 입주하는 날 은씨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 등을 챙겨 간다. 2층 규모의 작업실에는 PC방을 연상케하는 온갖 게임 장비가 놓인다. 자동차 레이싱 게임기부터 50인치 초대형 PC 모니터까지 다양하다.



은지원은 "게임 하려고 2년 일을 쉬기도 했다"며 "집에서는 엄마 눈치 보여서 이렇게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계까지 들여놓는 모습도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저러니 장가갈 생각을 안 하지" "정말 못 말리겠다"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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