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창사 40주년 맞아 '10대 순간' 공개…1100명 참여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3.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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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SK텔레콤 CI 선포식./사진제공=SK텔레콤1997년 SK텔레콤 CI 선포식./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52,300원 ▲500 +0.97%)(SKT)이 오는 29일로 다가온 창사 40주년을 기념하며 '10대 순간(Moments)'을 선정해 자사 뉴스룸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작업에는 SKT 구성원 1000여명과 주요 업무 파트너 등 외부 관계자 10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SKT는 첫 번째 순간으로 제2 이동통신 사업권 반납과 한국이동통신 인수로 이뤄진 이동통신 사업진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은 1992년 제2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냈다가 당시 정치적 상황에 따라 불과 일주일 만에 사업권을 전격 반납했고, 1994년 민영화가 추진되던 한국이동통신을 공개입찰로 인수하며 이동통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가했다.



10대 순간에는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상용화와 '스피드011' 브랜드의 탄생 △3G부터 5G까지 이어온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 선도' △신세기통신·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하이닉스 인수도 선정됐다.

SKT는 또 △2002년 월드컵 'Be The Reds' 캠페인 △2006년 'T' 브랜드 탄생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3대 고객만족도(NCSI·KCSI·KS-SQI) 그랜드슬램 등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열 번째 순간으로는 'AI(인공지능) 피라미드 전략에 기반한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변화 추진'을 꼽았다.



박규현 SKT 박규현 디지털컴 담당(부사장)은 "대한민국 이동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SKT의 노력과 성과들은 앞으로 맞이할 미래의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만들어갈 새로운 순간들이 고객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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