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바람 키운다…전국에 옥외광고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24.03.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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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에 위치한 파미에스테이션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가 게재된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서울 반포에 위치한 파미에스테이션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가 게재된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전국 20개 주요 장소에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내걸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서울 코엑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광고 영상에는 'AI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빠르게'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담았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직관적인 비주얼을 실었다.



삼성전자는 옥외광고에 이어 23일 '비스포크 AI 콤보' TV 광고를 공개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 역사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가 게재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 역사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가 게재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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