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 장관, 늘봄학교 일일강사 참여…교통안전 시범 교육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4.03.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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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신우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일일강사로 참여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2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신우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일일강사로 참여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서울 신우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저출산 대책이다. 정규수업 이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일강사 참여는 국무위원이 부처 소관업무를 직접 교육해 늘봄학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교통안전 전문강사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 교보재로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다.

박 장관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위해 계속 열심히 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토부는 교육부와 논의해 늘봄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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