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식 파트너 에이루트 (392원 0.00%)가 최신형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 13과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사양에 따라 20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의 가격이 책정됐다. 레드미 노트 13은 샤오미 제품 중 가장 진화된 카메라 성능이 탑재됐다는 설명이다. 6.67인치 크기의 삼성디스플레이 AMOLED(2400 X 1080)패널을 장착해 밝기, 색상, 시력보호 기능 및 화질도 업그레이드했다.
배터리는 5100mAh 대용량이다. 4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67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고속 충전기와 고속충전케이블, 실리콘 케이스, 액정보호필름이 부착돼 있어 구성품 측면에도 신경을 썼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는 비슷한 성격의 제품 삼성 갤럭시 A15·A25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샤오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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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레드미 노트 12 시리즈의 사전판매 완판을 시작으로 샤오미 제품의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 시리즈 제품 대비 2배 이상 판매가 목표이며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 부문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루트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병합하기로 했다. 주식 병합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