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최동준 기자 =사진은 14일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 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습. 2024.02.14.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그간 주당 1450석(현 아시아나 운항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바꾸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이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늘린다.
또한 운수권 설정 형식도 기존 '좌석수제'에서 '운항횟수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항공사들의 효율적인 기재 운용이 가능해졌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여객·화물 운수권의 증대로 여러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기업인 및 여행자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와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