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G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공연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영상 또는 사진 촬영도 지원될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마당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무대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공연을 비롯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