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사진=대신증권, 뉴스1 제공
대신증권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 대표이사는 재선입됐다. 오 대표이사는 2020년 취임해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 등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오 대표이사는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주주님들 또한 대신증권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