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충재, 정은채 /사진=김충재, 정은채 인스타그램 캡처
정은채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작업실에서 점토 조각상을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눈길을 끈 건 영상 속 작업실이었다. 이곳은 김충재의 작업실과 동일한 곳이었다. 앞서 김충재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작업실을 분양받았다고 알렸다.
같은 앞치마와 동일한 작업실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럽스타그램으로 티 냈었구나",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충재와 정은채는 1986년생 동갑내기로, 양측은 2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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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 지인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안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