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에서 시민들, 관광객이 뷰티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시스
21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 (122,000원 ▼500 -0.41%)는 전날보다 4300원(3.83%) 오른 11만6500원을 나타낸다. 장 초반 11만7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깼다. 올해 들어서는 23%, 이달 들어서는 20% 상승한 주가다.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 CJ 주가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리브영,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