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오른쪽)와 배봉건 크로노 스튜디오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콘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첫 공개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완성된 결과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가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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