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뉴스1) 정지윤 기자 =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프랑스 예술가 위고 가토니가 제작한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포스터가 걸려있다. 2024.03.04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리 AFP=뉴스1) 정지윤 기자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스카이뉴스와 미국 CBS는 로랑 미쇼 파리 올림픽 선수촌 디렉터의 발언을 인용해 올림픽 측이 선수촌에서 지낼 선수 9000여명을 위한 콘돔 30만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림픽 측이 선수들에게 콘돔을 나눠주는 전통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선수촌은 이외에 350m가 넘는 '세계 음식 뷔페'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바'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단, 스포츠 바에서 술은 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