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사진 왼쪽)이 20일 서울 송파구 광역환승센터 관제실을 찾아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찾아 버스승강장과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의 환승시설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모델로 삼아 환승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장관이 찾은 잠실 광역환승버스센터는 도시철도 2·8호선, 광역버스 34개 노선이 다니는 곳으로 하루 평균 4만6000명이 이용한다. 특히 2·8호선 환승체계 효율화로 이용객들의 환승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버스연합회와 법인택시연합회,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만나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택시, 버스 등 공공교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