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 극세사로 감촉 '굿', 알레르기 걱정 '끝'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3.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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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웨딩 알뜰혼수] 웰크론

편집자주 따스한 햇살이 봄을 알린다. 봄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결혼 준비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나간다면 또 다른 추억으로 기억 될 수 있다. 결혼 준비가 조금 더 가볍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구·가전 기업들이 주력 상품을 내놓고 예비 신혼부부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웰크론 침구 브랜드 세사의 2024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라이프'./사진제공=웰크론.웰크론 침구 브랜드 세사의 2024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라이프'./사진제공=웰크론.


웰크론의 알러지케어 침구 브랜드 세사(SESA)가 2024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라이프'는 모달과 폴리에스터 혼방 섬유로 촉감이 부드럽고 알러지케어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양면을 뒤집어 사용할 수 있고, 실을 물들인 '선염'을 사용해 밀도감도 있고 보기에도 고급스럽다. 중간에 이음선이 없는 광폭 원단으로 덮었을 때 감촉이 좋다.

라이프는 웰크론이 자체 개발한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기본으로 모달 혼방 소재를 함께 사용한 침구다. 웰로쉬는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극세사로 제작해 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좁아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거나 침투할 수 없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 소재다. 익스클루시브와 모던, 엘레강스 등 침구 전(全) 라인에 웰로쉬 소재가 사용돼 알레르기 걱정을 줄였다.



세사 브랜드의 또 다른 제품 믹스매치도 광폭 원단으로 감촉과 광택감이 우수한 제품이다. 앞·뒷면의 색상이 달라 양면을 뒤집어 사용할 수 있고,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들은 호텔침구처럼 솔리드 계열 색상으로 출시됐다. 솔리드란 단색을 뜻하며 연하고 진한 '톤' 차이로 분위기를 달리 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존에 침구업계가 출시한 호텔침구들은 대체로 색상이 흰색 계열이었다면 세사의 신제품들은 솔리드성 질감을 프린트해 침실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든다.



웰크론 관계자는 "광폭원단을 사용하고 모달 소재를 확대해 알러지케어 기능에 감촉까지 개선했다"며 "쾌적한 수면환경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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