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권영식 넷마블 (69,400원 ▲4,600 +7.10%) 대표는 19일 오전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사실 회사가 게임을 만들면 돈을 벌어야 한다. 글로벌 트렌드를 패스권과 정액제 기반의 과금 모델이 잘 작동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주력 과금 모델은 패스권과 정액제 기반으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넷마블
넷마블은 게임 내 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하지 않고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 등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 모두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게임 속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원작에 대한 고증으로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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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작 스타일은 쉽지만 쾌감 있는 조작을 추구했다. 타이밍에 맞춘 버튼 터치만으로 다양한 액션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적의 공격이 들어오는 찰나에 대시 버튼을 누르면 극한회피가 발동되고 극한회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을 누르면 특수 기술이 발동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극한 회피 △QTE(퀵타임이벤트) 스킬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다양한 헌터와 함께하는 연계 플레이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권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