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달성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4.03.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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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위즈/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 (21,350원 ▲150 +0.71%)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이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글로벌 출시한 P의 거짓은 뛰어난 전투 시스템과 세밀한 배경 및 인물 묘사, 음악성 등을 인정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 IP(지식재산)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누적 이용자 수 700만명은 지난달 말 기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게임패스, 맥(Mac)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이용자 수를 합산한 수치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가 가장 컸고, 유럽, 아시아 등이 뒤를 이었다.

네오위즈는 "고전 소설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독창성과 게임의 높은 완성도 및 재미, 여기에 게임패스 입점 효과 등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최근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하는 등 매력적인 내러티브 중심의 신작 개발에 집중,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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