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과기정통부는 SW 기업들에게 미국·유럽 등 SW 공급망 보안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SW 설계 및 개발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SBOM(SW Bill of Materials, SW자재명세서) 기반의 SW 공급망보안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정부 당국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적절한 대응 방안 마련을 모색 중이다.
회의를 주재한 강도현 2차관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SW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면서 "미국·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SW 공급망보안 제도화에 국내 SW 기업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