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에서 3번째)과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이 1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한 경기도 지역 초중고 학생의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임 교육감에게 "초중고 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그동안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을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8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고 기업가정신 교육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창업가 양성을 위한 K-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경기도교육청,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K-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2023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 연수의 일환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과 센터 운영 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