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구자근 국회의원,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김상범 이수그릅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이 황화리튬(Li2S)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MOU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구미시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전고체배터리분야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구미 산단 내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 2025년부터 신규고용 100명 및 3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신규투자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