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광주 북구·충북 청주 등에서 2주간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4.03.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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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8일부터 광주 북구·광산구 등을 대상으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서울 양천구 신월5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023.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8일부터 광주 북구·광산구 등을 대상으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서울 양천구 신월5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023.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8일부터 광주 북구·광산구 등을 대상으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북구·광산구,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주 북구(18~19일) 효죽공영주차장 건물 3층 예산토론방 △광주 광산구(20~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3층 모두의실 △충북 청주(25~27일)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 △충북 보은(28~29일)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 등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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