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 양념치킨 맛으로 '국민치킨' 자리매김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3.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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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맛의 후속 제품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냉동 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부위는 순살과 봉 2종이다.



또 매콤한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K-푸드의 대세이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으로 고메 소바바치킨을 '국민 치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오는 30일까지 소비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면 CJ ONE 포인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주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편 최근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 치킨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소비 트렌드가 외식 대체재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냉동 치킨 시장도 지난해 연간 155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 출시를 기점으로 지난해 4~12월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고마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은 지난해 4월 출시 후 누적 매출 54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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