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이달 시즌 플레이버 아이스크림으로 '오렌지 얼그레이'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상큼한 과일 오렌지와 향긋한 얼그레이 차를 함께 즐기는 듯한 맛을 낸다. 부드럽고 달콤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에 오렌지 과즙을 넣어 향긋한 풍미와 상큼하고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배스킨라빈스의 인공지능 '딥 러닝(심층 학습)'에서 이른 딴 '딥 플레이버'를 활용해 출시됐다. 지난달 19일 오픈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 처음으로 도입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통해 탄생했다.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의 R&D(연구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워크샵에서 AI NPD 시스템 기반의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딥 플레이버 시리즈를 시범 운영한 뒤, 현장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추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