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고객사 혈액암치료제 FDA 승인 기대…13% 급등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3.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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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사진=임종철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에스티팜이 장 초반 13%대 급등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티팜 (95,600원 ▼1,900 -1.95%)은 전 거래일보다 1만400원(13.40%) 오른 8만8000원을 나타낸다. 에스티팜이 임상 물량을 생산 중이었던 제론(Geron)의 혈액암치료제 '이메텔스타트(Imetelstat)'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예상되면서다.

이날 권해순 유진투자증권은 "이메텔스타트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의 텔로머라아제 저해제로 MDS(골수 이형성 증후군) 치료제"라며 "제론의 주가는 이메텔스타트 승인 기대감으로 주가가 90%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약 '레블로질'(판매사 BMS)보다 약효가 우수하고 치료 환자 폭이 넓다"며 "제론은 타겟 시장을 35억 달러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RNA 시장 확대 수혜주로 국내 대표 기업 에스티팜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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