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MZ 세대 맞춤'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출시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4.03.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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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MZ 세대' 맞춤형 마이데이터 서비스./사진제공=농협은행NH농협은행의 'MZ 세대' 맞춤형 마이데이터 서비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신용점수 관리와 조기 은퇴 진단 등을 할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마이데이터 신규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 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와 제휴한 '신용점수 올리기'는 별도의 자료 제출 없이 마이데이터에 금융자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조기 은퇴를 희망하는 파이어족을 위한 '조기 은퇴 진단' 서비스는 조기 은퇴 필요자금과 은퇴자금 고갈 시점 등을 시뮬레이션한다.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 금융정보도 제공한다.

학자금 대출 통합관리, 또래 그룹과 소비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카드 리포트, 빅데이터 분석 기반 트렌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인프라를 개선해 데이터 수집 속도 등 시스템 안정성도 강화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과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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