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이용훈 드제이 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호군 세오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드제이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장애인이 비상 상황에서 로봇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드제이는 프로그램과 디스플레이용 솔루션의 개발을 맡기로 했다. 세오는 장애인이 활용 가능한 보안 로봇 하드웨어 개발에 나선다. 공단은 장애인 직업훈련장소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았다.
드제이 이용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여러 가지로 의미 있다"면서 "보안 로봇 시스템 개발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포용 및 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