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3명 살던 주택 화재…30대 장애인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4.03.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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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삽화=임종철 디자이너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30대 장애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는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주택 55.7㎡(16.8평)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에는 3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방 안에서는 A씨(33)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장애가 있는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함께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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