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골프채를 훔쳤다가 덜미를 잡혔다.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15일 뉴시스·뉴스1에 따르면 충남 서산경찰서는 충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서산의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골프채를 비롯해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일부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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