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김현 전 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략선거구 한 곳(경기 안산을·병)의 경선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통합경선은 안산시 선거구가 기존 상록갑·을, 단원갑·을 등 4곳에서 안산시 갑·을·병 3곳으로 줄면서 이뤄졌다.
이 통합경선은 안산을·병 두 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나 민주당이 이미 두 지역 중 한 곳에 대해서는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을 전략공천 해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한 지역구를 두고 현역의원 두 명과 전 의원이 한 명이 치열하게 붙은 셈이다. 김 의원과 고 의원이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된 반면 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출신으로 친명(친이재명)계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