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18,000원 0.0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커넥트웨이브는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722만894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년 총발행 주식수의 3%를 소각하고 있다.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2027년까지 소각 예정인 자사주 규모는 보유 자사주 전체 841만9016주의 86%, 총발행 주식수의 15% 규모다.
지난해 연결회계 기준 총 거래액(GMV) 12조6000억원, 영업수익 4603억원, 조정 영업전상각이익(EBITDA) 5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커머스 부문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PLAi(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커넥트웨이브 측은 "지난해부터 5년 동안 진행되는 주식소각과 생성형 AI 도입 등 사업고도화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주주 이익환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에도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