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21,700원 ▲450 +2.12%)는 14일 IPA(Intense Plasma Activation)를 활용한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를 '리들샷'에 적용한 공정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이 기술을 통해 미생물 등 2차 감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피부 친화력 및 침투력을 향상시켜 피부 개선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체 세포를 이용한 세포 친화도, 부착과 증식율 또한 기존 '리들샷'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미생물 검사에서 IPA 플라즈마 처리 후 미생물이 증식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브이티 관계자는 "브이티는 지속적으로 마이크로니들에 대한 구조, 형태,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실제 프로토 타입을 생산해 제품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IPA 플라즈마 처리는 관련 규정에 적합하고, 인체에 해가 없으며, 기능성 증가를 확인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