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자격 필기시험을 5월 18일 처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BI는 경영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차트·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프로세스다. 삼성·SK·현대차 등 주요 기업이 채용 시 BI 활용 능력자를 우대하고 있다.
박재근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데이터 시각화는 기업 직무에 상관없이 요구되는 필수 능력"이라며 "경영정보시각화능력 국가기술자격 도입으로 검증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산업 현장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