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바우처 공급기업 5년 연속 선정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4.03.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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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AI바우처 공급기업 5년 연속 선정


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 (23,600원 ▲100 +0.43%)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돼 수요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뉴딜 사업 중 하나로 경쟁력 있는 AI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이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최대 2억원이다. 이스트소프트의 AI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상은 중소·중견 기업에 한하며, 이스트소프트에 문의 및 상담을 거친 후 접수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20일 15시까지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휴먼 제작 및 운영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AI Studio PERSO)', 챗GPT와 결합한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PERSO LIVE)' 등 자사의 AI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은 김해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도로공사, LG에너지솔루션, DGB대구은행, YBM 등 지자체 시니어케어, 공공기관 및 각종 기업의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다.



국영자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사업센터 센터장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실효성을 입증한 이스트소프트의 AI 제품과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5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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