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3.10.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로운미래는 오 의원 영입을 타진 중이다. 소방관 출신인 오 의원은 중도 성향의 친이낙연계로 분류된다.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 때 이낙연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정당 기호는 총선 출마자 후보 등록일인 오는 3월 22일 기준 의석수로 정해진다. 현재는 6석을 가진 녹색정의당이 기호 3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새로운미래 현역은 김종민·박영순·홍영표 의원 3명이다. 당초 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의 합류가 예상됐으나, 최근 무소속 출마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는 현재 양향자·이원욱·조응천·양정숙 등 4명의 현역의원이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에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최근 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