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1일(월)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11일 구성역 현장을 방문해 "철도 이용객의 입장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해달라"며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총 34.8㎞로, 수서·성남·구성(용인)·동탄 등 총 4개 역이 걸쳐있다. 본격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21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데 이는 종전 버스 90분, 승용차 70분과 비교하면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1일(월)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