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 창립 10주년 기념 파트너스데이 성료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3.13 16:57
글자크기
엑스로그 창립 10주년 기념 파트너스데이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엑스로그엑스로그 창립 10주년 기념 파트너스데이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엑스로그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최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엑스로그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엑스로그 파트너스데이'는 150여 개 파트너사,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엑스로그는 투모로우넷을 일본 공식 총판사로 선정했다. 빅오, 에스아이티, 에스엠티정보기술, 오웬스그룹, 온새미로넷, 제이와이아이앤씨, 코디스정보기술, 투위드, 트루패스 등 국내 공식 파트너사와 영업 및 기술 지원 분야에서 협업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엑스로그 측은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파트너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올해 출시한 '엑스로그 포 MOM'을 공개했다고 했다. 또 실시간 DB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외 데이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 데이터 수명주기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 등 전략 제품 판매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약속했다고도 덧붙였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역량 있는 파트너 기업들과 2023년 150%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외산 제품이 우세였던 국내 데이터 시장에서 여러 기업과 협력해 국산 제품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했다.



엑스로그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지능화된 정보기술이 산업을 주도하는 가운데,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솔루션 관련 니즈 증가에 따라 제조업을 비롯한 엔터프라이즈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더불어 파트너 대상 영업 및 기술지원 교육 등을 진행, 국내외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