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경 기자 =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행안부·디플정 주요과제 관련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날 협약식에서 고진 위원장과 강기정 시장은 광주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특히 △'국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활용 공공분야 과제 실증 △AI, 데이터 기반 지역 특화 사업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광주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서도 협력한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AI·데이터 등 혁신 기술 활용은 필수인데 광주는 인공지능 중심도시인 만큼 AI데이터센터 등의 AI 기반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서비스 개발, 실증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이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과 광주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