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축구선수 이강인, 김민재 /사진=뉴스1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서형욱의 뽈리TV'에는 '김민재와 이재성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형욱의 뽈리TV' 캡처
그는 또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태도나 그런 게, 어떤 선수는 열심히 하고 어떤 선수는 열심히 안 하고 그런 게 아닌, 전부 다 한 발짝 더 뛰어 주고 더 뛰다 보면 열 발짝이 되니까"라며 "(아시안컵) 보셨겠지만 아시아 팀들이 상향평준화가 많이 됐다. 우리나라랑 일본처럼 강팀이라던 팀들이 많이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형욱의 뽈리TV' 캡처
이 시각 인기 뉴스
앞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3 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앞두고 갈등을 빚었다. 당시 이강인 등 일부 선수가 탁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주장' 손흥민이 저지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탈구를 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갈등은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알려졌다.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대회 기간 갈등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고,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경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