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뤄즈펑 신임 대표 내정…29일 정기주총서 정식 선임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3.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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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즈펑(羅志鵬), LO CHIH-PENG) 유안타증권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유안타증권뤄즈펑(羅志鵬), LO CHIH-PENG) 유안타증권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11일 신임 대표에 뤄즈펑(羅志鵬, LO CHIH-PENG) 유안타 파이낸셜 홀딩스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Senior Vice President)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대표이사 후보 추천 등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사내이사 선임 등 정기주주총회 부의 의안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뤄즈펑 유안타 파이낸셜 홀딩스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1969년생인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학사학위(BA)를 받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의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에서 MBA를 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안타증권(홍콩)과 KGI증권(홍콩)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엘리타임즈 캐피탈 매니지먼트(Elitimes Capital Management) 최고경영자(CEO) 등을 거쳐 유안타 파이낸셜 홀딩스의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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