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https://orgthumb.mt.co.kr/06/2024/03/2024031117142049301_1.jpg)
산후우울증, 관절통 등 출산 후 산모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과 상해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MY FAM 알파맘보험'은 25세부터 40세 사이 여성이라면 결혼, 임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육아로 피로가 쌓이지만 신체활동이 부족해 겪는 손목과 무릎 부위의 관절통과 인대장애 등 '육아맘'들이 겪을 수 있는 'VDT 증후군'(누적외상성질환)에 대한 보장도 있다. VDT증후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할 때, 보험계약일로부터 수술 시점까지 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50만원, 1년 이상일 경우엔 100만원(수술 1회당)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난소암 등으로 난임을 겪을 수 있는 여성에 대한 보장도 담았다. 여성생식기암 진단의 경우, 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난 시점에서 생식기 암으로 진단 확정 시 1000만원(최초 1회)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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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만 가입한 여성 난임 진단의 경우 보험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생식기 암으로 인해 난임 진단 확정 시 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출시한 'MY FAM 알파맘보험'을 통해 육아가 시작될 수 있는 20대 중반부터 갱년기에 접어드는 50세 이후까지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전반을 보장하는 '여성 전용 보험 솔루션'을 마련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간과하기 쉬운 '육아맘'의 건강 고충과 질병까지 세심하게 보장할 수 있는 여성 전용 보험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라며 "'앨리스'가 앞으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