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데이터메이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결장경(대장내시경)하 용종 자동 검출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나 대학병원은 가나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가나 대학병원 관계자는 "데이터메이커와의 협력을 통해 가나 현지 의료 환경에 맞는 AI 기반 대장내시경 용종 자동 검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는 "이번 MOU는 가나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아프리카 의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메이커는 AI 기술로 전 세계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메이커에 따르면 이번 MOU는 가나 의료 분야의 AI 활용 확대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가나 국민들은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대장 내시경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데이터메이커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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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메이커가 최근 가나 대학병원(위쪽 사진) 및 클라론 헬스 인터내셔널과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데이터메이커